리더십의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사항

리더십의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사항

 

 

 

◆ 리더, 리더를 믿고 따르는 자, 목표

세 개의 다리를 가진 삼발이는 어느 한 쪽 다리가 부실하거나 부서지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데, 리더십도 바로 이 삼발이와 같다. 즉 리더십의 3요소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 리더를 믿고 따르는 팔로워, 목표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진정한 리더십은 발휘되지 못한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

 

◆ 진정한 리더는 군림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리더는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리더가 아니라, 봉사하고 헌신하는 '섬기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자신을 낮추고 팀을 최고로 이끄는 섬기는 리더는, 자신을 낮추기 때문에 스스로 높아지는 역설의 진리를 실천할 수 있다. 예수와 링컨과 유비는 소위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없었지만, 위대한 리더가 되었는데, 이들이 위대한 리더가 된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다. 바로 팔로워보다 낮은 자세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 팔로워는 리더와 동등하다

리더십의 3요소에서 있어 팔로워의 개념은 팔로워가 리더보다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와 동등한 개념이다. 팔로워가 리더와 동등하다는 개념은, 리더와 팔로워가 공동의 목표를 두고 상호 호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 것이다. 한편 짐 콜린스는 그의 저서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 조직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적합한 사람을 버스에 태우고, 부적합한 사람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며, 적임자를 적합한 자리에 앉히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GE는 물론이고 미국의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한 대부분의 기업들의 공통점이었고, '일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팔로워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설명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진정한 리더가 되길 원한다면, 당신의 팔로워가 바로 핵심 요소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해야 한다.

 

◆ 목표는 명확하고 분명해야 한다

목표는 명확한 것이어야 한다. 참고로 잭 웰치는 GE의 회장이 되자 회사로비에 걸린 진부한 문구를 떼어버리고, 'GE가 참여하는 모든 사업이 해당 시장에서 1, 2등을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는 명백한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다. 아울러 목표는 다른 사람과 나아가 조직과도 공유될 수 있는 공동의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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