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에 사는 6가지 투자 마인드

위기의 시대에 사는 6가지 투자 마인드

 

 

1.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투자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째, 미래의 이익이다.

둘째, 투자된 원리금의 안정적인 회수다.

셋째, 시차의 문제다. 즉 미래의 수익금액과 현재의 투자금액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시차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바로 수익률, 이자율, 할인율인데, 3가지 포인트를 관통하는 투자의 핵심은 바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익이란 이러한 미래의 불확실성을 감수하면서 현재의 자산을 투입한 것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해야 한다.

 

2. 노후 지금부터 준비하자.

노후자금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비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투자기간이 길수록 월 준비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둘째,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투자수익률을 6%에서 10%로 높이면 준비금이 2/3 정도로 줄어든다. , 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도 커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3. 자녀교육 만큼 노후준비도 중요하다

사교육비 부담은 결국 노후생활의 준비를 소홀히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부유층이 아니라면 교육비 항목을 본인의 소득에 맞게 효율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고 노후준비를 소홀히 하다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에게 훗날 경제적으로 짐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4. 특정 자산에 집중하지 말고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짜라

주식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이 내려오고 있는데, 이는 주식시장에서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흔히 투자자산은 크게 부동산주식채권(예금)으로 3등분되는데, 자산관리의 큰 틀을 그려보면 부동산도 주택상가토지로 분산해야 한다. 그리고 공격적인 성향이라면 주식과 채권 중에서 주식의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면 된다.

 

5. 인플레이션도 중요한 투자 기회

원자재 가격 상승을 즐기는 섹터나 기업에 투자하는 좀더 고차원적인 방법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관련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원 수출로 넘쳐나는 현금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건설과 유전개발 사업 등은 필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자원가격의 상승으로 노려볼 만한 투자 분야는 바로 대체 에너지 산업이다. 중요한 점은 유가나 식품 등 원자재가격이 오른다고 모두 망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6. 세계경제의 헤게모니가 바뀌고 있다

투자는 성장에 베팅하는 게임이다. 그러므로 세계경제가 요동칠 때 움츠리기보다는 성장의 진원지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다. 19세기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세계대전으로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미국에 세계경제의 헤게모니를 넘겨줬다. 하지만 미국의 영향력은 IT버블이 꺼지기 시작한 이후 쌍둥이적자의 심화로 점차 감소했고, 중국을 선두로 한 신흥 성장국들이 등장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런 신흥성장국의 등장이 우리나라의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신흥시장의 성장을 단순한 경기변동 사이클 내에서만 판단하지 말고, 세계경제 시장의 헤게모니의 변동이라는 큰 틀에서 이해하며 장기적으로 분산투자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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