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양희경 아들 한원균 한승현 직업 엄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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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예능프로그램은 부모님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자식과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문가비 그리고 배우 양희경이 MC를 맡아 진행하는 프로입니다.

이날 9월 11일 KBS2 "볼빨간 당신"에 배우 양희경은 두 아들의 엄마로 출연하였습니다. 양희경의 큰 아들 한원균과 작은 아들 한승현은 양희경과 똑닮은 얼굴로 출연하였고 두 아들은 엄마 하면 떠오르는 말을 묻자 예쁘다라고 답하며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며, 사실 어릴 적부터 세뇌 교육을 받았다라고 하였으며, 엄마 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라고 했는데 그래서 아직까지 결혼을 못했다라고 말해 모두들 웃었습니다.

양희경은 1954년생으로 나이 63세이며,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하고 1975년 지방극단에서 뮤지컬 배우 첫 데뷔하였고,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연극배우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양희경의 첫째 한원균 직업은 무대 조명 디자인 일을 하고 있고, 둘째 아들 한승현 직업은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양희경 촬영 때문에 바빠도 늘 어린 아들의 식사는 손수 챙겼다고 합니다. 한승현은 “야외 촬영이 새벽까지 있어도 촬영 중간에 오셔서 밥을 차려주셨으며, 지방 촬영이 있어서 멀리가실 때는 미리 몇 끼를 예상해서 냉장고에 늘 넣아 주셔는데, 엄마가 항상 집에 같이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과 "여기에 엄마 있다"라고 생각 하였다고 합니다.

양희경은 본인 스스로를 나는 슈퍼우먼처럼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라디오 생방송, 드라마 촬영, 연극 공연, 영화도 하다보니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엄마였다며 내 아들에게 밥 하나는 잘 해줘야겠다라는 결심으로 거기에 목숨을 걸었다며 사랑에서 비롯된 식사 집착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볼빨간 당신은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문가비, 배우 양희경이 MC를 맡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부모님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자식과 부모님들의 진솔한 이야기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새롭게 시작하여 앞으로 어떤 출연진이 초대가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