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사망 긴장고조

미국 이란 공습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사망' 긴장고조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2020년 1월 3일 미국 방송에서 트럼프의 '이란' 공격에 대하여 끝없는 전쟁을 중단하겠다는 서약을 위태롭게 한다는 기사에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중동 지역 내에서 미국의 끝없는 전쟁을 끊임없이 비난하며 미군 병력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말해왔다'며 이번 사살로 인해 미국은 또 하나의 물리적 충돌에 휘말리게 됐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실제로 미 국방부가 3천500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미 언론 등에서 보도하여기도 하였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미국펜타곤이 지역 방어 강화를 위해 3천500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배치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AFP통신도 미국이 중동에 3천500명의 병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 당국자의 내용를 인용해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중동 지역의 미국인이 이란의 보복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이라크에 있는 모든 미국 시민권자는 즉시 출국하라며 소개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위기는 미국대통령이 '오바마의 유산' 지우기의 일환으로 이란 핵 합의 파기 및 최대 압박 전술을 통해 이란을 옥죄면서 자초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쟁 가능성을 완화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이란 국부 실제 거셈 솔레이마니 사망로 중동 지역내 군사적 충돌 전망만 키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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