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몇부작 어비스 후속

60일, 지정생존자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몇부작 어비스 후속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지진희)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 원작 몇부작?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20일까지 총 16부작으로 제작 방송하며 미국의 A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원작이며, 대한민국과 미국의 헌법 차이를 고려하여 제목에 ‘60일’이 추가하여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60일, 지정생존자 등장인물관계도(조직도)


60일, 지정생존자 주요 등장인물

지진희 : 박무진 역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장관을 지냈으며,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는 역입니다.폭탄테러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모든 국무위원들이 폭사하자, 의도치 않게 그는 생존하는 최고권력인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허준호 : 한주승 역

양진만 정부의 비서실장, 강직한 성품을 갖고 있으며 공과 사를 구분하는 칼 같은 성격과 달리 조용하고 매사에 침착하여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인물입니다.




강한나 : 한나경 역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분석관으로 말보단 주먹, 행동이 앞서는 꽃보다 나무 같은 여자의 성경으로 폼 나는 비밀요원 보다 월급에 충실한 회사원인 순간판단력이 빠르고 집요한면이 있는 국정원 직원으로 자긍심이자 명예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준혁 : 오영석 역

무소속 국회의원, 해군 사관학교 출신으로 백령 해전 승전의 주역으로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확신에 찬 표정, 순식간에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대단한 친화력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배종옥 : 윤찬경 역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현 야당 대표입니다. 대학시절 국회의원 정책 보좌관 출신에서 시작해 현 야당 대표 자리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정치신인과 여성 정치인들의 넘버원 롤모델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박무진의 주변 등장인물

김규리 : 최강연 역

박무진의 아내이면서 인권 변호사입니다. 박무진의 아내로서 솔직하고 당당하며 주저함이 없고 거칠 것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남들이 아는 인권변호사와 달리 변칙의 기술을 써가며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는 인권변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등장인물

손석구 : 차영진 역

정치학 박사 출신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이며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갖기 어려운 예의 바름,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를 갖고 있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정책은 신선했고 비전은 예리함을 갖고 있으며 이미지 메이킹과 메시지 관리에 능해 선거 때면 날라 다니는 인물입니다.



최윤영 : 정수정 역

전직 환경부 장관 정책 비서관이며 현직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으로 박무진이 권한대행으로 청와대에 들어가자 함께 청와대로 입성하여, 비서실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것은 단 하나, 박무진을 지키는 일로 정치 신인 박무진을 이 정글에서 정적들로부터 지켜내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이무생 : 김남욱 역

탈북민 출신 전직 연설비서실 행정관으로 현직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김남욱은 10대 초반 모친과 탈북하였는데 양강도에서 태어나 평양에서 소학교를 나왔고, 열셋에 엄마 손에 이끌려 탈북을 하게 되었답니다.



김갑수 : 양진만 역

전직대통령으로 노론 이후 처음 정권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진보적 성향의 대통령입니다. 7,80년대 민주화 운동 세력 출신으로 뜨거운 정의감, 명쾌한 논리, 인간적인 친화력, 지지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정당 내 소수파라는 약점을 딛고 대통령에 당선된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이도엽 : 안세영 역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 검사출신으로 자칭 타칭 감찰의 신이라고 하며 정치적 성향은 같지 않지만 양진만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민정수석이 되었습니다. 적당한 출세욕과 딱 그 만큼의 사명감으로 모든 상황에서 가장 정치적이고 이기적인 판단을 하는 공무원의 캐릭터입니다.



백현주 : 민희경 역

청와대 국정기록 비서관으로 대통령의 모든 기록을 담당하는 일명 민승지라 불리는 국정기록 비서관입니다. 민승지의 눈빛 한방이면 장관들도 쩔쩔 맨며 정치 논리 없이 움직이는 박무진은 민희경 눈엔 그저 철없는 이상주의자로 보인답니다.



박근록 : 박수교 역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으로 옆에 있어 누군가를 빛내진 않더라도 바른 길을 안내하는 인물입니다. 보이진 않지만 대통령이 가시는 길을 닦아 두는 인물입니다.


국가정보원

김주헌 : 정한모 역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팀장, 유들유들 흰소리도 잘하지만 들어보면 빈말이라곤 없는 허허실실 캐릭터입니다. 한나경과 함께 국회의사당 테러를 추적하면서 어쩌면 이번 테러가 국정원 내부의 누군가와 연결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갖고 찾고 있는 인물입니다.



전성우 : 서지원 역

국가정보원 대테러팀 사이버 요원으로,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기계를 잘 다루고, 정보를 습득하는 데는 강하지만, 연애 습득력이 좀 부족하답니다. 기계와 컴퓨터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이 국정원 선배 한나경이며 한나경을 선배 이상으로 동경하며 그녀와 함께 테러범 검거에 기여하게 된다고 하네요.



대권 후보

최재성 : 이관묵 역

국회의사당 폭사로 사망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할 합참의장이며, 양과 박무진의 안보관을 아마추어라고 경멸하는데 엘리트 장교 출신으로 이관묵의 명령이면 지금이라도 혈혈단신 월북도 할 수 있는 휘하가 수천명이며 합참의장이라는 자리보다 그 충성심을 내내 명예라 누려온 캐릭터입니다.



안내상 : 강상구 역

3선 서울시장이며 그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삼선 짬뽕, 소주이며 아재 개그를 즐기는 권력지향형 정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 이라며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놀라운 추진력과 눈치보고 이쪽저쪽 이익에 따라 왔다 갔다 하고 자기 나름대로 머리를 쓴다고 하지만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귀여운 정치인 캐릭터입니다.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미국의 A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지정생존자'가 원작보다 더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7월 1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60일 지정생존자 많이 많이 기대해주고 본방 사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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